소개
해발 473m 구봉산 정상은 광양만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지다.
정상에 오르면 제철소, 광양항, 이순신대교, 여수국가산단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뒤편으로는 백운산과 지리산의 웅장한 산세가 이어져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보적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과거 봉수대가 위치했던 역사적 요충지이자,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의 주무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의미 깊은 장소이기도 하다.
구봉산 정상에는 체험형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다. 스페인 아티스트 마누엘 몬테세린(Manuel Álvarez-Monteserín)과 아이앤아키텍츠 건축사 사무소와의 협업으로 디자인한 조형물은 해발 473m의 정상위에 높이 23.5m, 폭 13m ~ 21m, 총 300m 길이의 회전 경사로로 구성되어 광양의 자연과 산업 풍경을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층위를 오를 때마다 변화하는 장면과 체험 요소가 더해져 ‘걷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여정’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정상에 이르면 360도 조망이 가능해 일출·일몰·야경을 모두 아우르는 압도적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자연, 기술, 예술이 만나는 광양의 새로운 랜드마크 “체험형 조형물”은 이제 광양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다.(2026년 설치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