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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 남해안신문

여수와 신안 투표 결과가 같네(?)...“우연 일치”

기사 핵심

6.3지방선거 특별시장 투표결과 일부 선거구의 특정 후보 득표수치가 동일하게 나타났다. [전남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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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6.3지방선거 특별시장 투표결과 일부 선거구의 특정 후보 득표수치가 동일하게 나타났다. [전남선관위 제공] 전남도선관위, ‘다른 투표소 동일 득표수’ 의혹 제기에 해명 6.3지방선거 특별시장 투표결과 일부 선거구의 특정 후보 득표수치가 동일하게 나타나면서 일각…

6.3지방선거 특별시장 투표결과 일부 선거구의 특정 후보 득표수치가 동일하게 나타났다. [전남선관위 제공]

전남도선관위, ‘다른 투표소 동일 득표수’ 의혹 제기에 해명

6.3지방선거 특별시장 투표결과 일부 선거구의 특정 후보 득표수치가 동일하게 나타나면서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해 선관위가 해명에 나섰다. [전남선관위 제공]

6.3지방선거와 관련해 전남도내 일부 관내사전투표 결과, 서로 다른 지역에서 특정 후보자들의 득표수가 일치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한 의혹제기에 대해 전남선관위가 해명에 나섰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해명자료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선거의 관내사전투표 결과, 서로 다른 지역에서 특정 후보자들의 득표수가 일치한 것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번 투표 결과 여수시 삼일동과 신안군 하의면에서 민형배 후보와 이정현 후보가 506표와 42표로 똑같은 수치의 득표를 기록했다.

이같은 현상은 10개 투표소에서 나타났다.

이에 전남도선관위는 우선 “우연한 결과다”라고 밝혔다.

“주요 후보자의 득표수가 동일하게 나타난 지역의 개표 상세내역을 분석한 결과, 각 사전투표소의 선거인 수와 후보자별 득표수, 무효투표수 등 전체 투표 데이터는 서로 달라 특정 후보자의 득표수 일부가 일치한 것은 우연한 결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해당 10개 관내사전투표함은 각각 서로 다른 개표소에서 독립된 개표경로로 집계됐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관내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 종료 후 투표참관인의 참관 아래 봉쇄·봉인돼 각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로 이송한 후 선거일까지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됐다.

이후 선거일 투표마감시각 후 정당추천위원과 개표참관인이 참관하는 가운데 각 개표소로 이송돼 독립적으로 개표가 진행됐다.

“개표결과, 투표지분류기가 1차로 분류한 후보자별 득표수와 재확인대상투표지를 심사·집계부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수작업으로 분류·합산하는 단계에서 결과적으로 두 후보의 표수가 같아진 것이다”는 밝혔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집계한 결과가 우연히 맞아떨어진 것뿐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철저한 다중 검증 시스템이 가동됐다”고 강조했다.

“개표의 모든 과정에는 각 정당과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들이 개표 전 과정을 직접 참관해 부정 개표나 조작이 개입할 틈이 없는 구조다”고 밝혔다.

이처럼 일각의 의혹제기를 반박한 선관위는 “확률적으로 희박하다는 이유만으로, 각기 다른 장비와 인력을 통해 공정하게 집계된 투표 결과에 대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확산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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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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