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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미래는 ‘지역균형발전 중심 상생도시’ 전남광주 시도민들은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상이 ‘지역균형발전 중심의 상생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출범 이후 쟁점이 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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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시도민들은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상이 ‘지역균형발전 중심의 상생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출범 이후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사 운영과 관련해서는 현재의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활용’하는 방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조사는 광주연구원(원장 최치국)이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전남도민과 광주광역시민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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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광주연구원이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전남도민과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시에 대한 기대치를 가늠할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청사는 “3개 청사 균형있게”...20조 지원금은 “신산업 유치” 광주연구원, 통합특별시 출범 시도민 인식조사 결과 광주연구원이 통합특별…

광주연구원이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전남도민과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시에 대한 기대치를 가늠할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청사는 “3개 청사 균형있게”...20조 지원금은 “신산업 유치”

광주연구원, 통합특별시 출범 시도민 인식조사 결과

광주연구원이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전남도민과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시에 대한 기대치를 가늠할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전남광주 시도민들은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상이 ‘지역균형발전 중심의 상생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범 이후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사 운영과 관련해서는 현재의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활용’하는 방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조사는 광주연구원(원장 최치국)이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전남도민과 광주광역시민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시도민 인식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시도민이 바라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도시상은 ‘지역균형발전 중심 상생 도시’가 36.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산업·경제 중심 성장 도시’ 22.5%, ‘생활·복지 중심 포용 도시’ 21.3%, ‘문화·관광 중심 국제 도시’ 8.9%, ‘시민참여·권리 중심 시민주권 도시’ 6.6%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 도시상은 거주지역별로 차이가 있었다.

광주지역 거주자들은 ‘산업·경제 중심 성장 도시’(30.0%)를, 전남지역 거주자들은 ‘지역균형발전 중심의 상생 도시’(47.3%)를 각각 1순위로 꼽았다.

특히 전남의 동부권 경우 ‘지역균형발전 중심의 상생 도시’에 대한 선호 비율이 62.3%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서부권은 ‘생활·복지 중심 포용 도시’(38.5%)를 1순위로 꼽았다.

초대 통합특별시장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역할에 대해서는 43.4%가 ‘기업·투자유치’를 꼽았다. 이어 ‘갈등 조정·협력 유도’ 20.8%, ‘비전·발전방향 제시’ 16.3%, ‘시민 소통·의견 수렴’ 11.0%, ‘행정 등 지역사회 혁신’ 4.1% 순이었다.

또한 취임 1년 이내에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지역경제산업 전략 수립’이 53.7%로 가장 높았고, ‘행정·공공서비스 안정화’ 39.2%, ‘행정통합 예산 확보’ 31.4%, ‘시군구 재정 불균형 해소’ 28.6%, ‘시민 정서적·심리적 통합’ 23.7% 순이었다.

통합특별시 청사 운영 방식과 관련해서는 ‘3개 청사 균형 활용’을 62.4%로 가장 높게 꼽았다. 반면 ‘한 곳으로 주청사 집중’은 22.0%, ‘새 지역에 주청사 건립’은 8.5%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원키로 한 최대 20조 원의 지원금 사용처와 관련한 질의에는 ‘신산업 유치·일자리 창출’이 6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복지·공공서비스 격차 해소’ 46.5%, ‘교통·생활 인프라 확대’ 43.7%, ‘통합행정 시스템 정비’ 24.9%,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16.9% 순으로 나타났다.

통합특별시가 지역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한 평가는 100점 만점에 평균 64.0점으로 집계되었다. 긍정 응답은 59.1%로 부정 응답 14.6%를 크게 웃돌았다.

다만, 50대 이상의 긍정 응답은 57.5%인 반면, 20대 이하 청년층은 49.8%에 그쳐 긍정적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출범 후 우려되는 사항으로는 ‘시설·인프라 특정 지역 쏠림’이 3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분야별로 주요하게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산업·경제 분야의 경우 ‘청년 일자리·창업 확대’가 36.1%로 가장 높았고, ‘AI 등 신산업 집중 육성’이 25.7%로 뒤를 이었다.

복지·삶의 질 분야에서는 ‘필수·응급 의료서비스 보장’(31.3%), ‘시민생활 안전망 강화’(21.8%)가 주요 과제로 꼽혔다.

상생·균형 분야에서는 ‘농산어촌 생활서비스 강화’(25.0%), ‘지역 간 교통 편의성 제고’(24.5%)가 높게 나타났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지 개발’(35.2%)과 ‘지역자원 활용 관광 브랜딩’(35.0%)를 꼽았다.

생태환경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38.5%), ‘친환경 시민문화 증진’(21.6%)를, 교육·인재 분야에서는 ‘현장실무·직업교육 확대’(38.8%), ‘AI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28.6%)을 꼽았다.

광주연구원 김기곤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조사 결과 지역과 연령에 따라 특별시 미래상과 발전에 대한 기대차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지역과 세대를 고려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광주광역시민 436명, 전라남도민 5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0%p다.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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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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